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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지오가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15년차 화장품 연구원이 말하는 좋은 화장품이란

작성일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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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 중 열 두 번째 절기 대서(大暑)입니다. 대서는 ‘큰 더위’라 불리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때입니다. 올 여름은 더위가 극심한 가운데 긴 장마도 겹치면서 더욱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뮬지오는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함께 해 주신 15년 차 연구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대서를 맞이하여 오늘은 연구원님과 나눈 소중한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Q. 15년 차 연구원이 추천하는 좋은 화장품은 무엇인가요? 

A. 가끔 지인들이 어떤 화장품이 좋으냐고 물어보면 “너무 싸거나 너무 비싼 거는 쓰지 마”라고 대답해요. 너무 저렴한 제품은 저렴한 대로 품질이 낮은 원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너무 비싼 화장품의 경우엔 마케팅 마법으로 책정된 가격으로 제조원가와는 거리가 먼 제품을 많이 봤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간 정도의 가격대 제품을 고를 필요가 있어요.    



Q. 내가 원하는 효능 성분이 들어있는지 전성분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전성분의 앞부분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 내가 원하는 효능 성분이 앞쪽에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전성분 표기법은 1% 이상의 성분의 경우 함량 순서대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앞에서부터 10개 정도의 성분들이 그 제품의 90% 이상을 차지해요. 그 중에 내가 원하는 성분이 있다면 고함량 함유될 것으로 추측되므로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죠. 가장 좋은 것은 성분의 함량이 적힌 제품이에요. 이러한 제품들은 논문이나 임상에 근거하여 성분의 최적함량을 자신 있게 처방한 제품이니까 믿고 사용해도 좋아요.    



Q. 연구원님이 생각하는 적정한 화장품 개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간단한 화장품 종류는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5종 정도죠? 피부만 생각하는 연구원 입장에서는 5종 모두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킨은 피부 결 정돈, 로션은 유수분밸런스, 에센스는 농축된 효능, 크림은 보습 및 영양공급, 아이크림은 눈가 케어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죠.   


첫 번째, 스킨의 피부 결 정돈 기능은 사실 클렌징 단계에서 끝나요.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얼굴을 두드리거나 화장솜으로 닦아낸 다음 지체 없이 다음 단계 화장품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스킨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로션의 유수분 밸런스 기능은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모두가 할 수 있어요. 

세 번째, 효능이 농축되어 있다는 에센스는 시장에 다양한 기능과 제형으로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기능과 제형을 가진 에센스를 고른다면 하나를 가지고 끝낼 수 있어요. 저는 여름에는 항염 및 진정 효과의 에센스와 미백 에센스 두 가지만 사용해요. 그리고 겨울에는 진정 및 보습효과의 에센스와 주름개선 에센스를 농도 있는 에멀젼 타입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네 번째, 보습과 영양공급에 집중되어 있는 크림은 여름의 지성피부에게는 필요가 없어요. 여름 지성피부에 폭발하는 피지는 이미 보습과 영양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성피부에게는 겨울철에만 크림을 추천해요. 중성과 지성피부에게는 자신이 기대하는 효능효과가 담긴 크림 하나만 있으면 에센스도 필요 없게 만들어요. 

다섯 번째, 눈가 케어 제품은 눈가 피부가 다른 피부에 비해 얇고, 주름이 많이 생긴다는 이유로 만든 지극히 상업적인 제품이에요. 실제로 아이크림을 처방 할 때 기능성을 과도하게 처방하지 않고 에센스와 크림 정도 수준으로 처방하거든요. 그래서 눈가를 케어하고 싶다면 에센스나 크림을 눈가에 한 번 더 바르고 집중케어하면 됩니다. 그러나 눈가 주름을 메꾸는 용도라면 그런 기능이 있는 아이크림이 필요하죠.


결론적으로 화장품을 선택할 때 같은 라인의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지양해요.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하게 알고 이에 맞는 제형을 선택한 후 그 제형 카테고리 안에서 본인이 필요한 기능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Q. 5종 제품을 모두 써야 하는 건 아니네요. 그렇다면 적정한 화장품 개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A.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을 포괄적인 화학용어로 ‘에멀젼(emulsion)’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화장품에서 서로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을 혼합한 혼합물이 적용 적용되죠.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을 에멀젼 측면에서 구별하자면 수상(water-phase)과 유상(oil-phase)의 함량이에요. 본인 피부에 유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유상 함량이 많은 제형을, 유분이 과하다고 생각되면 유상 함량이 적은 제형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끔 유분이 과한데 수분이 부족한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의 경우 유상 햠량이 적은 제형(스킨, 에센스)을 선택하되 공급된 수분이 소실되지 않도록 여러 번 덧바르는 방법을 추천해요. 예를 들어 주름개선이 필요한 건성피부의 경우 유상 함량이 많아 농도가 짙은 에멀젼 타입의 에센스나 크림을 선택하여 충분히 유분과 영양공급을 통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고, 추가적으로 주름개선 기능이 농축된 제품을 고르면, 에센스 크림 1~2개만으로도 충분한 스킨케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Q. 클린뷰티에 대한 연구원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 클린 뷰티에 관한 각 브랜드사의 블랙리스트는 화장품의 처방을 설계함에 있어서 필수 조건이지만, 연구원 입장에서는 클린 뷰티 트렌드는 제한적이며 연구를 방해하는 요소이기도 하죠. 예를 들어, 엄청 효과가 좋은 A 성분이 개발되었다고 해보죠. 그 성분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클린 뷰티에 위배되는 B 성분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연구원 입장에서는 효과 좋은 A 성분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B 성분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양으로 처방을 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에요. 하지만 가끔 화해 혹은 EWG 등급에 걸린다는 이유만으로 ‘이 제품은 좋지 않은 제품!’이라는 주홍 글씨가 박힐 때 연구원 입장에서는 아쉬울 때가 많아요. 과거에 비해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나, 이 정보가 진실인지 허구인지를 제대로 판단할 줄 아는 진짜 똑똑한 소비자가 필요하죠. 이런 똑똑한 소비자가 더 많아져서 우리 연구원들이 그동안 그럴듯해 보이는 콘셉트에 열중한 연구가 아닌 진짜 똑똑한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요.    



Q. 화장품의 주요 원료의 콘셉트 함량과 유효 함량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화장품 처방의 구성은 주로 제형을 이루고 있는 원료와 효능효과를 부여하는 콘셉트 원료로 구분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연구소는 효능 콘셉트 연구와 제형 연구가 별개로 이루어지며, 효능 콘셉트 연구팀에서는 효능 성분을 발굴하고 평가를 통해 피부 혹은 피부세포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유효 함량을 정하고, 제형 연구팀에서는 그 성분의 유효 함량을 적용하여 제형을 연구한 후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때 연구원들은 두 가지 고민이 생기는데요. 첫 번째는 유효 함량의 안정화 두 번째는 가격입니다. 대부분의 유효성분들은 단독으로도 불안정하지만 화장품 제형 자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점 때문에 유효 함량을 처방하지 못하고 그 함량을 줄여서 화장품 제형을 안정화한 후 제품을 출시할 수밖에 없죠. 또 다른 한 가지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회사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남을 수 있도록 가격을 측정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효능 성분이 매우 값비싸기 때문에 유효 함량으로 적용하기 어렵죠. 그럼 연구원들은 유효 함량을 적은 양으로 줄여서 이익이 남을 수 있는 수준으로 타협하여 제품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시장에 나와있는 많은 제품들은 말씀드린 2가지 이유에서 효능 성분이 유효함량으로 사용되기 어려워요. 그럼에도 유효함량으로 처방하여 출시된 제품들은 정말 훌륭한 제품들이죠.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때 소비자들에게 바라는 바는 약간의 변취, 변색, 분리 등의 효능 성분을 유효 함량대로 처방했기 때문인 것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너그러워졌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연구원 입장에서 더욱 ‘실제 하는 화장품의 효능’에 집중하여 연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Sincere Beauty, 뮬지오는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화장품을 적게 바르되, 바르는 것의 품질이 최고 수준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제품을 개발하며, 모든 제품들은 주요 효능 성분과 함량 표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진정성 있는 스킨케어의 시작, 뮬지오와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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